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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및 장비는 이상이 없다˝... 해군 잠수함 예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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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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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수천억원을 호가하는 해군 잠수함이 추진계통 이상 경보로 예인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지난 22일 손원일급 잠수함 1척이 지난 포항 동쪽 해상에서 시운전을 마치고 기지로 복귀하던 중 원인 미상의 추진계통 이상 경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군 관계자는 "당시 잠수함은 잠항이 아닌 부상을 해서 수상항해로 기지로 복귀하던 도중이었다"며 "장비 손상 방지를 위해 정지 후 예인선 지원 아래 기지로 입항했다"며 "인원 및 장비는 이상이 없다. 입항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잠수함은 올해 5월 중순까지 예정된 정기수리 기간 시운전 차원에서 기동한 것이라고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손원일급 잠수함은 공기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장치인 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 수면으로 부상하지 않고도 약 2주간 잠행 작전이 가능하다. 
  한편, 해군은 지난 2007년 1번함을 시작으로 총 9척의 손원일급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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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